'10가지 색으로 도시를 근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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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색으로 도시를 근사하게'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6.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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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시청 후문 옹벽과 서창2교 교량에 벽화





남동구는 인천시청 후문 옹벽과 서창2교 교량 하부에 ‘인천 환경색’을 활용한 도시경관사업을 펼쳤다.
 
인천의 10가지 환경 색은 인천의 바다색, 하늘색, 정서진 석양색, 소래습지 안개, 강화갯벌 색, 문학 산색, 월미도 등대 색, 개항장 벽돌색, 참성단 도라 색, 첨단 미래 색으로 총 10가지다.
 
구는 먼저 담쟁이덩굴로 방치된 인천 시청 후문 옹벽 300m 구간 환경을 정비한 뒤 ‘우리동네 벽화봉사단’ 과 인천 환경색으로 장식했고, 김구부터 비류까지 인천의 인물을 소개하는 벽화를 조성했다.
 
또 최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학생 및 거주민의 통행이 많은 서창중학교 인근 서창2교 교량 하부를 인천 환경색을 활용한 갤러리로 조성했다.
 
서창2교의 진출입부를 인천바다색으로 표현하고 내부에는 인천 환경색과 그에 대한 설명을 담아 구민들이 보다 밝아진 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인천색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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