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LH 인천지역본부 북서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상태바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LH 인천지역본부 북서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 문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8.10.25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대피해노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북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윤종학)는 24일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서 학대피해노인 주거안정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대, 일시보호쉼터 등 주거환경에 노출된 학대피해 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임대 주택에 관한 정보제공 및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 원활한 협조체제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유기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하여 인천에 거주하는 학대 피해 노인에게 주거복지 증진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 교류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북서권주거복지센터 윤종학 센터장은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약으로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주거복지사업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노인의 주거복지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학대피해노인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퇴소 이후 원 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학대가 재발 될 우려가 있다. 이에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정보 및 주거지원 대상자 연계가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