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업 기술력 배가 '맞춤식 직업훈련' 추진
상태바
인천시, 기업 기술력 배가 '맞춤식 직업훈련' 추진
  • master
  • 승인 2011.10.0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즈앤툴(Hands & Tool)' 사업 발표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맞춤식 직업훈련 '핸즈앤툴(Hands & Tool)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들이 '핸즈앤툴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의 땅, 인천에서 자신의 직업을 찾고, 직업 속에서 꿈을 키우며 인생을 설계하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10여개로 구성됐다. 지역특화직업훈련, SNS청년-중소기업지원사업, 최고기업기술자-전문계고 현장특강사업, 직업학교-국제자격획득사업, 중소기업 R&D-대기업연계지원사업, 3D전문직 직업훈련모델개발사업, 저소득층가난대물림퇴치사업, 중·장년층직업훈련 등이 추진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200여억원의 국·시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책 읽는 중소기업 혁신 프로그램 '인오메가 플랜'을 가동해 청년들에게 세계적인 기업인으로 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기업들에는 혁신을 통해 기술력을 배가하고 구인 문제를 해소해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