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재단 소강당, 지난해 연구성과와 올해 연구방향 발표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재단의 역할 등 자유토론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재단의 역할 등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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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연구성과 보고회를 연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8일 오후 2시 소강당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 성과 및 2024년 정책연구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최정호 정책연구실장이 재단의 정책연구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박주은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 임신·출산 지원정책’, 전선영 연구위원이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
이들 연구는 지난해 재단이 수행한 중점 연구과제다.
이어 참석자들이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기본과제 5건, 정책과제 6건, 현안과제 8건, 수탁과제(용역) 5건 등 총 24건의 연구를 수행했다.
김미애 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지난 12년간 성주류화, 가족, 돌봄, 여성인권 등 다양한 여성·가족 정책의 방안을 제시했고 여성 사회교육과 일자지 지원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하는 연구 성과들이 인천시의 여성·가족 정책을 선도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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