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보고회 열기로
상태바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보고회 열기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5.22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오후 2시 재단 소강당, 지난해 연구성과와 올해 연구방향 발표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재단의 역할 등 자유토론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연구성과 보고회를 연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8일 오후 2시 소강당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 성과 및 2024년 정책연구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최정호 정책연구실장이 재단의 정책연구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박주은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 임신·출산 지원정책’, 전선영 연구위원이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

이들 연구는 지난해 재단이 수행한 중점 연구과제다.

이어 참석자들이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기본과제 5건, 정책과제 6건, 현안과제 8건, 수탁과제(용역) 5건 등 총 24건의 연구를 수행했다.

김미애 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지난 12년간 성주류화, 가족, 돌봄, 여성인권 등 다양한 여성·가족 정책의 방안을 제시했고 여성 사회교육과 일자지 지원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하는 연구 성과들이 인천시의 여성·가족 정책을 선도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