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제물포 예술제 '멀티플N - 맛나게 예술 먹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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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제물포 예술제 '멀티플N - 맛나게 예술 먹기' 개최
  • 송정훈 객원기자
  • 승인 2024.05.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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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승격 기념행사로 시작된 제물포예술제가 올해로 42회를 맞이한다.
(사)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가 개최하는 42회 제물포 예술제가 ’N‘의 여러 개를 추구하는 현시대를 반영해, 문화예술을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멀티플N (MultipleN) - 맛나게 예술 먹기‘라는 주제로 다음 달 16일 개막한다.

올해는 지역문화예술제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해를 기념해 향토 문화예술축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부스들을 마련한다.

본 행사는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 부스 행사, 이벤트 행사 등이 전개된다. 제물포예술제뿐만 아니라, 제1전시관 및 일부 부스에서는 한·중국제교류전 “Shall we draw? - 함께 그려볼래요?” 전시가 함께 열리며 국제교류전도 마련된다.

14일 저녁 7시 개막식 사전 행사로 국악 공연,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인천 전통무용과 중국 전통무용, 가수 박서진의 무대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진행 된다.

15일(토)은 오전 11시 아동극 ‘효자 호랑이’가 공연되며, 마술 버블쇼, 산학협력 공연, 국악 공연, 전자현악 공연이 시간별로 있다.
16일에는 ‘거대 곤충이 눈앞에’, 아카펠라 공연, 산학협력 공연이 진행된다.
대공원 제1전시관에서는 14일 오후 3시 한중 국제교류전이 개막식을 같고 16일 오후 4시까지 전시된다. 한·중교류전에는 중국 천진 예술가들이 참가, 인천의 향토 예술과 중국 문화예술을 함께 접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를 주최ㆍ주관하는 (사)인천예총 김재업 회장은 “이번 42회는 행사는 예술가들의 노고로 이어온 예술제가 지역 문화예술제로서 한 단계씩 올라가는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그 성장을 함께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제로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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