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편안한 '문화나들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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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편안한 '문화나들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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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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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문화바우처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인천문화재단이 문화바우처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4일까지 1차 공모에는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과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한정했다.

인천·경기·강화·서울지역 문화시설 관람과 체험 시 신청 가능하며, 35인~40인 이상 관람시 45인승 나눔버스를 지원(1기관 차량 1대)한다. 관람인원에 따라 최대 2대까지 가능하다.

기획바우처 '나눔버스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저소득층을 위해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과 체험을 위한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차량지원은 자발적 문화예술활동이 어려운 기관들에 혜택을 줌으로써 폭넓게 관람지역을 선택해 활동할 수 있으며, 편안한 문화나들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사업으로 올해 인천문화재단이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진행한다"면서 "소외되고 문화예술활동에 제약이 있던 단체나 기관들에 혜택을 줌으로써 문화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나 문화바우처 카페 (http://cafe.com/ifacvoucher)를 참조하면 된다. ☎032-52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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