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측근 비리혐의 이번엔 검찰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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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측근 비리혐의 이번엔 검찰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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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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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신문 주요뉴스] - 9월25일자

<경인일보>

송영길 시장 측근 비리혐의 이번엔 검찰 긴급체포

김효석 인천시 서울사무소장

고교동창·前 비서실장 인연

대우건설과 '부당거래' 의혹

이규생 시체육회 사무처장 경찰수사 이은 '사정 칼날'


송영길 인천시장의 최측근인 김효석 인천시 서울사무소장(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이 대우건설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24일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대우건설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김효석 서울사무소장을 긴급체포하고,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건설 부서에는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김효석씨는 송 시장과 고교 동기동창으로, 송 시장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보좌관을 지냈으며, 송 시장 당선과 함께 비서실장을 1년가량 맡다가 서울사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전 비서실장은 이준하(구속) 대우건설 건설본부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0184



<인천일보>

영흥화력 7·8호기"절대 안돼"

증설 땐'지역 온실가스의 62% 배출'예상 … 시, 강력 규제 계획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영흥화력) 7·8호기가 증설되면 인천 전체 배출 오존가스 중 약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설 여부를 놓고 정부와 팽팽한 힘겨루기 중인 인천시로서는 환경부의 말바꾸기와 녹색도시로서의 이미지 훼손 등을 막기 위해 지역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고, 사업중단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이행 포기 등의 강수를 둘 계획이다.

인천시는 석탄을 사용하는 영흥화력 7·8호기 건설계획을 막기 위해 강도높은 규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분석한 한국남동발전㈜ 인천지역 대기오염 비율은 심각했다.

인천지역 70개 사업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 중 지난 2007년 영흥화력 1·2호기만으로 배출비율은 21%에 달했다.

불과 3년 후인 2010년 영흥화력 3·4호기 증설로 인천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42%를 차지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601



<기호일보>

박 대통령 의지로… 영종 카지노 회생하나

“다시 한번 챙겨보겠다” 긍정적 발언


송영길 인천시장의 간절함이 통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영종도 카지노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4일 해양경찰청 창립 60주년 행사에 참석한 박 대통령이 송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영종카지노 사업)다시 한 번 챙겨 보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송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박 대통령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종카지노 사업이 필요하다’며 ‘현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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