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천지역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 열려
'2013년 인천지역 민족민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가 9일 오후 6시30분 부평역 쉼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 등 200 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합동추모제는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물 상연을 시작됐다. 이어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양승조 이사장,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강민조 회장, 그리고 민주화운동 유가족 등이 각각 추모 인사말을 이어갔다.
또 인천 풍물패 '더늠'의 추모공연, 민주노총 인천본부 전재환 본부장의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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