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하대에서 출판기념회 열어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이 12일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인천시교육감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자서전 ‘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리딩라이프북스 간)의 출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서 이 전 총장은 “작년 인하대 총장을 끝으로 인천에서의 30년 교육자 생활을 마무리했지만 제가 걸어갈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는 제가 그동안 인천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라고 말해 사실상 내년 인천 교육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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