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북초교, 작전시장 주변 정비예정구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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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북초교, 작전시장 주변 정비예정구역 해제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4.01.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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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정비사업 145개소로 축소
인천시는 지난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작전시장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직권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작전시장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2009년 9월 8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사업이 정체되고, 토지등 소유자의 의지가 부족해 정비계획 수립이 중단되는 등 과도한 부담이 예상됐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대해 주민들의 특별한 의견이 없고 추진위원회에서도 해제를 원하고 있어 직권해제하기로 의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최근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해산동의를 얻은 '부평북초교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도 해제했다.

부평북초교 주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지난 2009년 8월 25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 된 후 사업성이 낮아 사업이 지연되자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51.4%가 추진위원회 해산에 동의해 지난 해 7월 31일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됐다.
이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구청장이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을 들은 후 시에 해제를 요청한 것이다.

이번 추가 해제로 인천지역 도시정비사업구역은 모두 145개소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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