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갈채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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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갈채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3.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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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21일까지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운영하는 ‘갈채 합창단’이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으로 인천에 거주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갈채 합창단’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있는 서구의 유일한 ‘실버 합창단’으로 2012년 창단 이후
서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전역의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합창단 운영은 매주 1회 박지연 지휘자의 지도 아래 오전 10~1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10월 말에 있을 정기연주회까지 총 8개월간 연습과 공연으로 음악 봉사를 할 예정이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우울감 감소 및 사회 참여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원(☎032-560-2931, www.seogucul.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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