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만들 터'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만들 터' 수봉도서관 3층 특별전시회취재:송정로 기자"도서관 건물로서만이 아니고, 주민들이 기쁨을 얻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채워가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인천시 남구 도화동 시립 수봉도서관 심민석(40) 관장에겐 여느 신임 도서관장과는 또 다른 의욕과 열정이 여성만의 섬세한 감각 속에 잔잔하게 솟아난다. 수봉산 자락에 밀집했던 낡은 아파트 단지를 쓸어내고, 인공폭포와 함께 탁트인 경관을 배경으로 새롭고 아담하게 자리잡은 도서관의 모습과 어울린다.그는 인천문화재단이 영종도서관과 함께 위탁받은 수봉도서관에 지난해 3월 개관준비팀장으로 공채됐 인천in이 만난사람 | 송정로 | 2010-02-05 20:01 "너무 많은 고기를 먹어 숲이 사라진다" "너무 많은 고기를 먹어 숲이 사라진다" "우리가 너무 많이 고기를 먹어 숲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동물들과 사료가 대량 생산되면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고, 물과 화석연료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소비되기 때문에 육식에 따른 기후변화 기여도가 전체의 51% 이상이라는 충격적인 보고가 있습니다."한약사 이현주씨는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명신여고 앞에서 '기린한약국'을 운영하는 한약사 이현주(43)씨. 그는 1월31일 오후 서울 해밀턴호텔에서 열린 '건강사회를 위한 한약사회'(건한) 창립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994년 의 인천in이 만난사람 | 송정로 | 2010-02-02 20:01 '문화·예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다' '문화·예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다' 한때 '개지옥'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던 남동구 장수동이 주민들의 힘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담장의 벽화와 길가의 꽃들은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다. 귀엽고 앙증맞은 문패에 시선이 이르면 절로 미소가 번진다. 마을을 변화시킨 '장수동 새동네 프로젝트' 중심에 김종현(43)씨가 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비롯해 수도권 내 학교에서 예술강사를 맡고 있는 김씨는 서울예전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이후 일본에 건너가 공부를 마치고 1999년 귀국했다. 당시는 주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그에게 '집 인천in이 만난사람 | 이병기 | 2010-01-27 00:01 "시립미술관 건립 후 운영이 더 중요" "시립미술관 건립 후 운영이 더 중요" "인천은 내가 태어난 곳이고 조상들의 고향입니다. 나의 뿌리이기 때문에 늘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여러 모로 인천이 잘 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문화적인 면에서 도우려고 해요. 미술관은 한 번 지어지면 오래 가니 서두르지 말고 알맹이 있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합니다."인천문화예술단체연대의 '인천시립일랑미술관 건립 반대 운동'이 '反 안상수 운동'까지 확산된 가운데 인천시는 얼마 전 '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시립미술관의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 출신이자 토론회에 앞서 기조발제를 맡은 인천in이 만난사람 | 이병기 | 2010-01-08 00:01 서해 해양평화공원이 남북평화의 첫 발 서해 해양평화공원이 남북평화의 첫 발 남북의 본질적 특성 그대로 간직한 곳 지난 11월 10일 남북의 해군 함정이 북방한계선(NLL)에서 교전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1999년 이후 서해상에서 발생한 남과 북의 세 번째 충돌이다. 사건 이후 서해상에는 긴장이 다시 고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상임대표 강광)와 소통대안 미래카페(대표 이미혜) 주최로 11월 12일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제1회 서해평화토론회가 열렸다. 인천지역에서 남북의 대립이 뜨거운 서해를 평화지역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다. 서해를 평화 지역으로 인천in이 만난사람 | 김도연 | 2009-12-29 01: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