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청년 작가와 지역예술인 116명이 참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이음 전시'를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모두 107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작가 작품전시회 85회, 학교 자율 전시 22회 등이다.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 도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전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이음 전시'는 학교에 미술관을 조성해 지역 전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등 일상 속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미술관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시지원금과 미술관 활용 수업 지원비, 시설 조성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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