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에는 강경아 작가가 우현문상을 수상했다.
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리’(positioning)를 주제로 했다. '자리‘가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무형이라면 그것을 일상 속 익숙하고 평범하게 구현한 사물이 "의자chair'다. 작가의 시선에 의해 긴장과 휴식, 사유와 상상,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자각 등 특별한 가치를 띠게 된다.
’우현문상‘은 동인천 용동큰우물 옆에 위치한 우현문 갤러리와 인천미술협회와 협업하여, 매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전시 작품 중 1~2명을 선발하여, 개인초대전을 열어주는 상이다.
완성된 작가보다는 경력, 학력 관계없이 발전 가능성을 가진 작가를 블라인드 선발한다. 이를 통해 수상 작가들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준 바가 있는 의미 있는 상이다.
2020년부터 시상하였으며 수상 작가는 홍정희, 정준식, 정혜승, 강경아다. 2024년에는 이성미 작가가 수상하였다.
<전시 개요>
제목 : 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강경아
일정 : 2024년 5월 2일 ~ 5월 8일
장소 : 우현문갤러리(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 90번길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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