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개항장 야행' 6월·10월 2차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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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개항장 야행' 6월·10월 2차례 열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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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8~9일과 10월 19~20일 인천개항장문화지구 일원에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8야(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지역 상인, 예술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에는 ‘야행 프린지’에 개항장 내 다양한 예술인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개항장을 지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열기로 했다.

또 지역 상권 야간 연장영업과 주변 숙박업체 특별 패키지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육성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지속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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