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재단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 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송도 바람축제' 일정을 4일 하루만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연수문화재단은 5일 우천예보에 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송도 바람축제' 참가자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돼 이날 축제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송도 바람축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만 열리게 됐다.
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연 만들기, 대형 연 시연 등의 프로그램은 4일로 앞당겨져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4일 오후 5시부터 축제 개막식에 이어 가수 이무진, 연수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열기구 계류 비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연수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4169-6471)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