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산단 시설용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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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산단 시설용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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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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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구와 용도변경과 교통분야 등 타당성 협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노후화한 주안산단을 도시형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단지로 만들기 위해 산업시설구역 용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산단 주안지사는 이를 위해 주안산단 관할 행정기관인 3개(서구, 남구,·부평구) 구와 용도변경과 교통, 환경분야 등에 대한 타당성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인천시와도 산단계획 변경협의를 벌이고 있는 주안지사는 일정 단축을 위해 산단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일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안산단 QWL(Quality Of Working Life)사업 중 하나인 인천스마트파크(ISP) 조성을 위해 근로자 보육시설 건립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안지사 측은 "산업시설구역 용도변경, QWL사업이 성공하면 주안산단은 21세기형 지식산업 유치와 스마트파크 조성으로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496개 업체가 입주한 주안산단 총 면적은 93만5천여㎡이며, 이 가운데 일반공업지역은 89만5천㎡, 준공업지역 4만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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