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가 공사결과에 '아주 만족' '보통' 16%
인천시는 지난 3년간 저소득·소외계층 총 208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벌인 결과 수혜가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4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86%가 공사결과에 '아주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보통'이 16%, '불만'이 4%로 집계됐다.
하자여부에 대한 설문에도 전체의 85%가 하자가 없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화 설문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공사형태, 시공만족도, 하자여부, 확대의견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을 조사했다.
시는 수혜자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집 고치기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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