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인천공항 교통유발부담금 가장 많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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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인천공항 교통유발부담금 가장 많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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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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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롯데백화점 인천점, 3위 인천교통공사 백화점동

인천국제공항이 인천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시로부터 부과받은 교통유발부담금은 7억7천433만원으로, 2위 롯데백화점 인천점 1억9천7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3위에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끼고 있는 인천교통공사 백화점동(1억4천128만원)이 올랐고, 홈플러스 간석점(1억2천580만원), 이마트 연수점(1억2천308만원)이 뒤를 이었다.

6∼10위는 롯데마트 삼산점(1억2천171만원), 롯데마트 부평점(1억1천20만원), 부평역사 쇼핑몰(1억700만원), 이마트 부평점(1억83만원), 인천교통공사 프라자동(9천608만원)이 차지했다.

인천 8개 구 중에서는 남동구가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22억1천200만원)을 걷어들였고, 동구는 3억6천300만원을 징수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주거용 건물ㆍ학교ㆍ외국공관 소유 건물 등을 제외한 연면적 1천㎡ 이상 건물주에게 시가 매년 7월 말 기준으로 한 차례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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