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대청도와 백령도에서
인천평생학습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소외계층에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옹진군 대청도와 백령도를 찾는다. 지난 6월 대청도에서 운영했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는 백령도를 추가하고 프로그램도 3개에서 5개로 늘렸다.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책가방 만들기, 건강한 발 관리, 행복한 노래교실, 천연 비누·향수 만들기, 수지침 배우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인천평생학습관 담당자는 “상반기 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비했던 점을 보강하고,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면서 “섬 주민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리며 따뜻하게 올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