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여객터미널에 '명품 브랜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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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여객터미널에 '명품 브랜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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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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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와 '프라다' 등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 들어와

인천항여객터미널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구찌'와 '프라다' 등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 들어온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입점하는 명품 브랜드를 위해 기존 면세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명품 전용관을 새로 조성했다.

명품전용관에서는 해외 유명 화장품을 백화점이나 시내 면세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후 서비스까지 책임진다.

한국관광공사 인천항 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단체여행객들의 카페리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인천항 면세점의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이상 늘었고, 한국 면세점의 신뢰도와 품질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며 "관광객의 구매욕구에 맞춰 다양한 명품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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