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예회관 30% 할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아츠의 '2012 커피콘서트' 일정을 확정하고 12월까지 진행되는 10회 공연 티켓을 패키지로 판매한다.
매달 셋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te Concert) 커피콘서트는 관람료를 전석 1만원에 판매해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진 주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에 시작해 지난 4년간 2만 여명의 관객들과 만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다. 올해는 시즌 5회를 맞아 '추억'을 음미하고 '여유'를 즐기는 무대를 준비했다.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과 한국의 슈베르트라 불리는 작곡가 최영섭의 합동무대를 비롯해 금난새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재즈그룹 프렐류드, 피아니스트 박종훈, 포크그룹 해바라기, 타악퍼포먼스그룹 드럼캣 등 다양한 테마로 관객을 찾아간다.
3월 14일 첫 콘서트에는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감독이 찾아간다. 윤 감독은 '최영섭(그리운 금강상) &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을 주제로 객석과 '음악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티켓 패키지 판매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가장 좋은 56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30% 할인된 패키지 가격(7천원X10회)은 7만원이다. 커피콘서트를 찾은 관객에게는 올해도 변함없이 '세상의 모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감성공간' 카페지움(cafejiumm)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는 커피 한잔을 제공한다. ☎전화 예매 032-42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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