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계층과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정보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시민 정보화교육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1년 내내 이뤄지며 2월6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일반인반(195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과 실버반(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사이버시티센터(한국시티빌딩 2층)다. 컴퓨터기초반, 인터넷활용, 유틸리티,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나모웹에디터, 포토샵, 스위시, ITQ자격증반 GTQ자격증반 등 총 22기수 75회 교육을 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43명이며 접수기간은 기수별 교육개시일 1주일 전 월-화요일이다.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며, 단 컴퓨터걸음마반, 컴퓨터초급 과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정보화담당관실 배태환 담당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은 인천시민을 배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컴퓨터걸음마반과 컴퓨터(초급, 중급) 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수강과목에 따라 교재비가 있을 수 있다. 문의 : ☎ 440-8125, 8122, 8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