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업-행정이 함께하는 친환경적 지역사회운동
'함께그린남구의제21실천협의회'는 14일 오후 인천사랑병원 16층 강당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제실천협의회 상임대표(이왕준 사랑병원장, 김영희 기업대표, 박우섭 남구청장)와 이세영 인천시 기초의제협의회장, 서주원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 회무로 진행되었다. 이날 2011년도 남구의제 분과별 참여위원 중 우수위원에게 표창식도 있었다. 총회는 전년도 총회(제8차 ) 회의결과 보고와 2011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감사)보고, 운영규정 4차개정안 심의, 제5기 임원선출(안)심의, 2012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폐회에 앞서 남구의제21실천협의회는 분과별(도시환경, 문학산, 문화, 복지) 사업을 추인하고, 특히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의제 홍보를 위한 공통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남구의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여 지속가능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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