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 남부권 선거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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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 남부권 선거구 공약 발표
  • 양영호
  • 승인 2012.04.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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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와 주민 복지가 핵심 내용

19대 총선 인천 남부지역 후보 공약 발표회가 2일 오전 윤상현(남구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공약 발표회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홍일표(남구갑) 후보, 박상은(중·동구·옹진) 후보, 윤태진(남동갑) 후보가 참석했다. 

윤상현 후보 공약 목표는 경제활성화로 ▲경인고속도로 일반 도로화를 통한 통행료 무료화 ▲(신)남부역-숭의로터리-숭의아레나파크 일대 역세권 부도심 조성 ▲동양화학지구를 인천 서비스산업의 최고 중심지구로 조성 ▲공항철도2호선 계획 수립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박 후보는 중·동구·옹진 지역이 안보와 경제에서 중요한 요충지라며 5대 중점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5대 중점추진 공약은 ▲지역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지역주민 통행권 확보 및 민자SOC 국가인수 추진 ▲도서지역 개발촉진을 위한 국제 관광휴양단지 추진 ▲영종 국제자유도시 건설 추진 ▲수도권정비법 폐지 및 지역발전특별법 대체입법 추진이다. 

홍 후보는 남구 발전을 위한 4가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주안역 GTX(광역급행철도) 통과 추진 ▲석바위 법조타운 조성을 통한 석바위 상권 부활 ▲도화한류타운 조성으로 전시, 공연장 조성 ▲주안 남부권역(주안 3,7,8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강좌,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공간 제공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서민경제 부활을 위한 약속으로 ▲유류세 인하 ▲서민주거복지 지원 ▲개인택시 카드수수료 인하 ▲인천보훈병원 건립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꼽았다. 

윤 후보(남동갑)는 남동구에 주요 시설이 밀집해 교통난이 심각하다며 주차타워 건설을 통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숙사형 초등영어 연수원 설립 ▲구월동 지역에 고등학교 설립 ▲새터민, 사할린 동포 등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 ▲인천88체육관 리모델링 또는 적정 부지 매입을 통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가족 테마 공원 조성을 통한 명품 남동 건설을 제시했다. 

북부권 공약은 3일 오전 계양구 계산동 이상권(계양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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