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마인드 함양' 나서
상태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마인드 함양' 나서
  • 박은혜
  • 승인 2012.04.03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마인드 Build-Up 프로그램' 운영 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

인천경제청 글로벌서비스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국제도시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글로벌 마인드 함양' 교육과 IFEZ 홍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서비스센터는 이에 따라 6차례에 걸쳐 연수구 먼우금 초등학교 3학년 사회시간을 이용해 '글로벌 마인드 Build-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시대에 알맞은 시민의식, 국제 매너, 문화 차이에서 오는 행동 등 다양한 사례와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3일 먼우금초등학교에서 열린 'Build-Up 프로그램'에서는 차명혜 인천경제청 정주지원팀장이 '글로벌 IFFEZ, 글로벌 ME'라는 주제로 "글로벌 마인드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편견 없이 대하는 자세와 다양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생긴다"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지니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강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수요가 있는 곳은 어디나 찾아가 '글로벌 마인드 build-up' 프로그램을 펼치는 한편 IFEZ의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연계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IFEZ 글로벌서비스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외국인 생활상담과 오리엔테이션, 간담회 개최, 외국인 정주여건 관련 설문조사, 찾아가는 외국어서비스, 외국인 자치모임, 전통문화체험교실, IFEZ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