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작업 마무리될 때까지
인천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11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 영상회의실에서 투·개표 지원상황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황반은 시 자치행정국장을 실장으로 총괄, 투·개표, 사건·사고처리, 집계, 전산통신 등 분야에 직원 3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선거 하루 전까지 지역 643군데 투표소에서 현장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직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개표 작업 인원에 대한 임무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 인천지역에선 38명의 후보가 12개 선거구에 출마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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