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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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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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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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클러스터 구축 갖춘다"

 인천시는 심혈관 수술과 뇌치료 분야 의료서비스 클러스터를 갖춰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을 주요 목표로 해외환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의료관광재단을 통한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우수 의료기술과 관광상품을 융합한 패키지 개발과 국내외 공동마케팅, 의료관광 홈페이지의 개설ㆍ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전문 코디네이터 등 인력을 양성해 의료기관에 지원하고, 다국어 홈페이지를 만들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팸투어 등을 네트워크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이면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뛰어난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환자들이 인천으로 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인천의료관광재단, 인하대병원, 길병원, 성모병원, 한림병원 등 종합병원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지역선도의료기술에 응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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