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의 전화, 6월 7~9일 진행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천여성의 전화(회장 최박미란)는 마흔 전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6월 7~9일 ‘마음아, 놀자’라는 제목으로 생애전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다.
권수현 인천여성의전화 여성주의상담실장은 “마흔을 전후한 시기에 여성들이 그동안 억눌려 왔던 감정이 한꺼번에 폭발해 우울, 분노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대상은 38~41세 여성 1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2만원이다.(회원은 10만원). 신청은 이메일(net10031122@hanmail.net) 또는 전화 ☎5270-0093으로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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