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 기대 커
인천시 동구는 28일 화수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꿈의 별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작은도서관은 2010년부터 동마다 작은도서관 조성이라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 이날 개관한 꿈의 별 작은도서관과 29일 개관하는 해맑은 도서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12개의 작은도서관이 설립됐다.
꿈의 별 도서관에는 RFID를 이용한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구립도서관인 송림도서관 DB서버와 회원 및 도서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천시 통합회원증으로 동구 관내 작은도서관에서도 대출ㆍ반납이 가능해졌다.
구는 관내 작은도서관의 RFID 통합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2014년까지 모든 작은도서관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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