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인천계양서화미술대전 시상-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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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인천계양서화미술대전 시상-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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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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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대상은 고명숙씨(한국화 부문)

인천시 계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3회 계양서화예술대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품을 비롯한 출품작 272점을 계양아트갤러리에서 17일까지 전시한다.

계양서화미술대전은 고려시대 대표적 문장가며 시인인 문순공 백운 이규보 선생이 계양도호부사로 재임하는 동안 고을 백성들을 사랑하고 나라에 충성한 얼을 기려 예술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우리 혼을 되살려 계양을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열린 전국단위 미술전이다.

지난 3월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일반부, 노년부, 학생부로 나눠 총 272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고명숙씨(한국화 부문), 노년부 최우수상은 박상례씨(공예 부문), 학생부 대상은 박여빔 학생(서예한글)에게 돌아갔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3년째로 열린 계양서화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 작품이 출품돼 구민들이 격조 높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계양서화예술대전 작품 수준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졌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관람해 문화향기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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