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인당 공원면적 전국 2위
상태바
인천시 1인당 공원면적 전국 2위
  • master
  • 승인 2012.07.12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면적 대비 공원조성률은 동구 84%로 가장 높아

인천시는 시민 1인 당 공원면적이 9.35㎡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공원면적을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6개 시ㆍ도 1인 당 평균 공원면적은 7.6㎡로 울산시를 제외하고는 인천시가 가장 많은 공원면적을 조성했다.

인천시 공원조성 면적은 총 26.6㎢로 자연공원이 아닌 근린공원, 쌈지공원 등 인위적으로 조성한 도시공원을 말한다.

시는 올해 토지매입과 지방채 등 총 537억원을 투자해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공원부지로 결정된 전체 면적 대비 공원조성률은 인천시내 군ㆍ구 중 동구가 84%로 가장 높고, 서구와 강화군이 각 18%로 제일 낮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개발이나 택지개발,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도시개발을 하는 경우 생활형 공원 확충을 최대한 높이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