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문화회관, 역사기행 참가자 모집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여성문화회관(관장 김자영)은 “오는 8월 8일(수) 4회 역사문화기행으로‘역사속에서 여름의 휴식처를 만나다_청정해안 태안’프로그램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백화산성과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상, 태안향교, 흥주사, 꽃지해수욕장 등을 두루 둘러보게 된다.
고려 충열왕 때 쌓은 백화산성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미술품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상은 태안 8경중 제1경인 백화산에 자리 잡고 있다. 흥주사에서는 건축양식의 변천을 알 수 있는 중요 건물인 만세루, 600년의 역사를 품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꽃지해수욕장에 들러 문화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가벼운 물놀이를 할 예정이다.
이 역사기행은 6세 이상 인천시민은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32,000(교통비, 중식비, 간식비, 입장료, 보험료 등 포함)원이다.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교육운영팀 ☎518-3827(http://www.iw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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