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로데오 거리에 특설무대 마련
인천시 남동구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경기 응원전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문화행사와 함께 응원전을 벌인다.
이날 무대에서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에메랄드캐슬, 홍대, 신촌 클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혼성밴드 `몰릭`, 인천지역 최고의 비보이팀 ‘Its Our Feeling'의 친근한 힙합 공연 등이 열린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조별예선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면서 "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응원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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