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 독도함과 해역방어사령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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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 독도함과 해역방어사령부서 열려
  • 이문일
  • 승인 2012.07.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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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해병대 군악ㆍ의장대 시범 등

올해 '9ㆍ15 인천상륙작전기념' 행사는 대형 상륙함 독도함(1만4천500t급)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열린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제62주년 9ㆍ15 인천상륙작전기념 행사는 오는 9월 13∼15일 월미도 해상 독도함에서 기념식을 열고,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승 문화제 및 전투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단순한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을 위해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상륙작전 재연 행사와 해병대 군악ㆍ의장대 시범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승문화제와 전투체험 프로그램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부두광장에서 운영하며, 병영문화 체험으로는 함정 급식지원과 일자별 이벤트 참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00명의 시민과 학생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9월 15일 독도함 함상에서 전승기념식과 상륙작전 재연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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