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몸이 영광의 몸으로"
감리교 중부연회 전-현직 사회평신도총무와 연회 소속 선교회 장로들의 모임인 중평회(회장 이일성 장로)는 지난 17일 신천감리교회(담임목사 지상천)에서 8월 정기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강휘철 장로(총무) 사회로 함병희 장로의 기도, 탈랜트 한인수 장로의 특별찬송, 지상천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적 능력은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면서 “세월에 쫒기며 병들고, 늙고, 죽고, 썩을 낮은 몸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영광의 몸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님이 부활했으니 우리도 변한다는 약속은 성경에 기록 되어 있는 말씀”이라면서 “장로는 견실하고 흔들리지 아니함으로 낮은 몸에서 영광의 몸으로 변화하는 데 꼭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들은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2) 신천지 이단대책 척결을 위하여 3) 감리회 본부 정상화와 감독회장과 감독선거를 위하여 한 목소리로 기도했고, 최종만 장로(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장)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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