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경관 이미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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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경관 이미지를 높인다
  • 양영호
  • 승인 2012.08.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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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관시설물 관리상태 현장점검


중구 목련길 특화가로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단장 김동빈)은 GCF(UN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지원과 함께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국제수준의 친환경 도시경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경관시설물 관리 상태'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을 9월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디자인추진단은 친환경 도시경관 디자인 향상을 위해 설치한 경관시설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자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점검을 벌여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당초 10~11월 중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GCF 2차 이사회(10월) 개최 이전 완료를 목표로 9월로 앞당겨 시와 군-구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중구 목련길 특화가로 조성사업, 연수구 105고가교 하부경관 개선사업, 계양구 까치공원 광장주변 경관개선사업 등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이미 완료한 28곳의 경관디자인 사업과 함께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GCF 2차 이사회 개최 시 관계자 이동이 예상되는 주요도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녹지생육상태, 경관조명시설, 볼라드, 벤치 등 경관디자인 시설물의 정상상태 유지 여부, 청소상태 등 종합적인 관리상태다.

점검 후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선 GCF 2차 이사회가 열리는 10월 이전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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