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산문화원, '게릴라 아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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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학산문화원, '게릴라 아트 콘서트' 개최
  • 이장열
  • 승인 2012.08.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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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빌리지앙' 공단 노동자와 만난다
인천 직장인 밴드
남구학산문화원은 9월 1일(토) 오후 5시 서구에 위치한 (주)트래코(가좌동 173-291번지) 주차장에서 세 번째 '찾아가는 게릴라 아트 콘서트를 연다. 지난 7월에는 현대홈타운과 용현시장을 찾아 '게릴라 아트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선 공장으로 찾아가 노동자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한국산업단지 주안지사 협조로 ㈜화성과 (주)트래코, 대진 등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주말 오후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한다.
 
남구학산문화원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게릴라 아트 콘서트' 참여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빌리지앙'이 나선다. 이 밴드는 인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됐다.  
 
'빌리지앙'은 '나 어떡해'와 '아름다운 구속', 그리고 'Don't look back in anger', '하하하쏭',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노래한다.
 
남구학산문화원의 네 번째 '찾아가는 게릴라 아트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월) 도화동 인화여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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