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하계 정기워크숍 열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로 구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3기 공동대표단 사무총장에 인천 중구의회 전경희 의원(사진)이 선출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8월 30~31일 창원시의회에서 하계 정기워크숍 기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동대표에 새누리당 김종희 강동구의원, 민주통합당 목소영 성북구의원, 통합진보당 김은화 부천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사무총장으로 전경희 인천 중구의원, 감사로 이현심 하남시의원을 선출했다. 16개 시-도 지역대표도 새롭게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하계 정기워크숍에서는 전국에서 80여명의 여성지방의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선5기의 의정활동 2년을 돌아보고 각 분야별 우수 의정사례를 나누며 향후 후반기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공부하고 논의했다. 또 2020년 환경수도를 꿈꾸는 창원시의 선진 환경정책을 배우고 공영자전거 정책 현장과 친환경종합장사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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