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민 불편 해소하기 위한 조치
인천시 남동구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네 병원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네 병원 접종은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보건소를 찾아 겪어야 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보건소는 동별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발생되는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음 주까지 예방접종 대상자 약 43,000명에게 통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만 3세부터 65세 미만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에 대해 남동구보건소와 간석지소에서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453-513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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