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군·구별 일정에 따라 현지 직접 방문
인천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이광주)는 4,000여 통·리장 역량 강화와 시 주요시책과 당면 현안사항 공유기회 마련을 위해 '통·리장 소양교육'을 6일 남구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10개 군·구에서 실시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획일적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10개 군·구별 일정에 따라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체 일정 중 첫 번째 남구 소양교육은 600여명의 통장과 송영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컨벤션 연회장에서 열렸다.
올해 소양교육은 군·구별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공연과 우수 통·리장 자율회 활동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선에서 주민에게 봉사하는 통·리장 사기 진작 제고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0
이날 송영길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 재정위기 극복과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을 위해 통·리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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