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부패방생 가능성 예방에 초점
인천시 남구는 4일 6급이하 실무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원 백철우 서기관을 초빙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높아진 윤리적 기대수준과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청렴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주민복지와 나아가 국가발전을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든 일에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 감사원 소속의 백철우 사무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다양한 위반 사례를 통하여 법령 해설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 행동강령 규범과 이행 현실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여 직원들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남구는 지난 7월 4일에도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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