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새 기술보급과 농가소득 향상 위해
인천시 옹진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학습단체회원,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옹진군에서 실시한 현장실증사업 및 원예-특작분야, 농기계분야 지원사업-농기계임대사업 등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하고,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은 고추지주개선사업과 하우스 환풍기지원사업, 평택시 오성면 무논점파실증시범포와 나주시 마한농협의 친환경농업기술보급단지 및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등 타 시-군 영농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옹진농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옹진군 농업발전을 위해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파악해 향후 기술보급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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