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화 정상화를 위한 인천대 구성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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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 정상화를 위한 인천대 구성원 기자회견
  • 김호선
  • 승인 2012.11.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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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예산 없는 국립대법인화 인천시는 책임져라"

 
 인천대법인화정상화 구성원(교수협의회, 총학생회, 전국대학노조 인천대지부, 공무원노조 인천대지부, 총동문회)은 2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을 갖었다.
 대책위는 국비지원 예산 없는 국립대법인화에 대해 인천시는 책임지고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서 "졸속적인 법인화에 대한 책임은 인천시가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건축 신축을 약속한 지 1년도 넘었는데 도대체 건물은 언제 지어질 것인가"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빚더미 빈털터리 국립대 법인화 원하지 않는다. 1조원의 재산지원과 13만평의 부지지원을 위한 시의회는 조례를 제정하라"고 주장했다.
 대책위원회는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대책위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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