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중심, 생활밀착형 시책 42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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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중심, 생활밀착형 시책 42건 추진
  • 양영호
  • 승인 2012.1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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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마을도서관 지원,북까페 확대 등

인천시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시책 42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사업, 영어사랑방 운영사업, 카페립(청소년 자활작업장) 3호점 설립, 긴급 주거비 지원, 안전 CCTV 3,000대 구축사업,우리동네 도서관 운영사업 등으로 보육 및 교육, 안전, 복지, 공동체, 환경, 문화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이 중 새로 발굴한 사업은 9건이다.

보육분야 '함께키움 시스템 구축’사업의 경우,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 및 가족화합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e-Book을 제작하는 것으로 정보를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교육분야 중 ‘우리동네 생활과학교실 운영’은 초․중학생 및 노인, 장애우, 소년가장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복지관에서 생활속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도서관 운영사업’은 인천시 관내 83개 공사립도서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비, 장서구입비를 개소당 2백만원에서 4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북-카페 확대사업’으로 기존 11개소를 총 3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에서 부모들의 품앗이그룹의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민선 5기 시정방향으로 대형 토목, 건설공사 위주에서 탈피하여 보육, 교육, 문화, 안전, 공동체, 주거복지 등 원도심 주민생활과 밀착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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