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 문열어
상태바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 문열어
  • 이장열
  • 승인 2012.12.05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5일 개소식 가져
인천시 중구는 5일 신흥동주민자치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흥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시에서 위탁받아 지역 내 공동의 아이돌봄 공간을 마련해 문을 열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공간을 제공하고,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며, 정기적인 부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족품앗이 장소로 활용하며 장난감 대여 등의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김숙자 주민생활지원국장, 서성만 중구건강지원센터장 및 육아나눔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숙자 국장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육아가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6월 개소한 운서동 공항교회 육아나눔터를 포함해 2곳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현재 120여명의 이용자 및 가족품앗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