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운연동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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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운연동에 신설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1.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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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통정계획변경, 기존 터미널은 환승센터로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과 서구 검단 신도시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신설될 전망이다. 운연동에 터미널을 신설하고 일부 기능은 검단신도시에 분산하여 남동권과 북부권 교통망의 균형을 이루자는 것이다. 기존 남구 인천종합터미널은 매각 후 기능을 축소해 환승센터로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2007~2016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이번 변경 고시에서  지역 13곳에 버스와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를 옮겨 탈 수 있는 환승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작전역, 인천대교 영업소, 부평구청역, 원인재(승기)역, 계양역, 청라역, 소래역, 영종역, 루원시티, 검암역, 부평역, 동인천역, 인천터미널이다. 루원시티 환승센터는 장기적으로 복합환승센터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송도 투모로우시티 환승센터가 운영 중이다.
 
 
 
대북 평화 사업의 하나로 시가 추진하는 영종~강화~개성~해주 도로 건설안,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청량리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도 포함됐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도 장기 계획으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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