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음식물쓰레기 처리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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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음식물쓰레기 처리 '안정적'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1.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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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일부 지자체와 달리 공공시설 운영, 민간업체와 갈등 없어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폐수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수도권 일부 지자체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몸살을 앓고 있으나 인천은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인천시가 24일 밝혔다.
서울시의 경우 민간에 의존하여 위탁처리를 하고 있으나 인천시는 시와 구ㆍ군에서 공공시설을 건설,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는 남동구 소재 처리시설이 노후화, 용량부족으로 공사중에 있어 공사기간 동안 인천시 일부 지자체가 민간시설에 위탁처리를 하고 있으나 8월말 준공하면 민간시설 위탁물량 약 150톤이 전량 해소돼, 민간음식물 처리업체와의 갈등으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시는 덧붙혔다.
현재 인천시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650톤 발생하고, 음폐수는 390톤이 발생되고 있는데 환경공단과 남구 등의 공공시설에서 처리하고 일부만(120톤)만 민간위탁업체에 맡기고 있어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음식물 시설별 반입 처리 현황
시 설 명
배정량
반입지역 및 반입배정량
환경공단
광역시설
330톤/일
반입지
중구
동구
연수구
남동구
반입량
5
10
42
90
반입지
부평구
계양구
서구
옹진군
반입량
85
15
60
3
반입지
경제청
반입량
20
반입지
반입량
남구
174톤/일
반입지
중구
동구
남구
계양구
반입량
25
6
84
59
반입지
반입량
□ 2013년 민간처리시설 반입량 현황
시 설 명
배정량
반입지역 및 반입배정량
민간시설
147톤/일
반입지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반입량
30
두솔
50
청명
20
선풍,청솔
40
동아,선풍,강화
반입지
강화군
반입량
7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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