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앞 교차로 불법 주정차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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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앞 교차로 불법 주정차로 몸살
  • 강신일 TBN뉴스 기자
  • 승인 2013.02.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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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환승 통행량이 가장 많은곳, 단속 못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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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 인천교통방송 협약기사>
취재 = 강신일기자

남구 주안역 앞 교차로가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차량이 얽히면서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데
단속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안역 앞에 있는 시내버스 환승장에는 쉴 새 없이 시내버스가 오가고 ,바로 옆 택시 승강장에는 택시가 줄을 지어 서 있다.
길 건너의 버스 정류장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차로를 급히 변경하는 버스와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피해 우회전하려는 차량들의 신경전이 늘 벌어지고 있다.
주안역 앞은 하루 평균 5만 대에 달하는 차량이 통과할 뿐더러 인천시내 지하철역사 43개소 중 시내버스 환승 통행량이 가장 많아 출퇴근 시간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불법 주정차가 빈번해 이로 인한 사고 위험까지 우려되는데 단속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할청인 남구청은 매일 단속을 하고 있지만 불법 주정차 근절 효과는 미비하다.
자신만 편하겠다는 얌체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와 관계당국의 형식적인 단속으로 주안역 앞 교차로는 매일 출퇴근 시간마다 전쟁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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