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사랑방' 3월16일 부터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부평문화사랑방’은 3월16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힐링무비카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힐링’과 ‘가족’을 키워드로 쉽고 재미있는 예술영화 6편을 선정하여 영화 상영 후 전문가(영화공간 주안 김정욱 관장)의 해설로 진행한다. 관객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무비톡(movie talk)’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힐링무비카페’가 지역주민들이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전문가의 해설로 영화 속 의미를 이해하고 예술로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1~4회차는 ‘맛있는 힐링영화’를 테마로 누구나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들로 이뤄져 있으며, 5~6회차는 ‘영화 속 심리읽기’를 주제로 초대손님(홍상의 정신과전문의)과 함께 ‘가족’을 키워드로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가장 먼저 상영되는 <남극의 쉐프>는 바이러스 조차 생존할 수 없는 극한의 추위 속 남극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음식과 요리를 소재로 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2회차 <해피 해피 브레드>는 도시 생활을 접고 외진 시골 마을인 홋카이도 츠키우라에 ‘카페 마니’를 오픈한 젊은 부부, 그리고 그 곳의 유쾌한 이웃들과 각각의 사연을 가진 독특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 잔의 커피와 따뜻한 위로가 있는 카페로 초대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3회차 <줄리&줄리아>는 작가의 체험을 소설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쓴 작품『줄리&줄리아』를 원작으로 한 영화. 50년 세월을 초월해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인생을 바꾼 실존하는 두 여성의 희망이야기다.
4회차 <레몬트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사회·이념적 갈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무겁지 않은, 잔잔하지만 묘한 끌림으로 미소짓게 만드는 영화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2008)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5회차 <매치스틱 맨>은 갑작스런 딸의 등장으로 심리적 변화를 맞이하게 된 사기꾼 아버지의 이야기로 재미와 함께 훈훈함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6회차, <케빈에 대하여>는 "엄마라는 이름과 모성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 복잡한 생각들을 갖게 하지만 그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성인 및 17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5일(화)부터 전화(032-505-5995)로 신청하면 된다.
일시: 2013년 3월 16일 ~ 4월 27일. 매주 토요일 낮 2시~5시(4/13 제외)
장소: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 주민센터 3층)
문의: (032)505-5995
3회차 <줄리&줄리아>는 작가의 체험을 소설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쓴 작품『줄리&줄리아』를 원작으로 한 영화. 50년 세월을 초월해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인생을 바꾼 실존하는 두 여성의 희망이야기다.
4회차 <레몬트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사회·이념적 갈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무겁지 않은, 잔잔하지만 묘한 끌림으로 미소짓게 만드는 영화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2008)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5회차 <매치스틱 맨>은 갑작스런 딸의 등장으로 심리적 변화를 맞이하게 된 사기꾼 아버지의 이야기로 재미와 함께 훈훈함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6회차, <케빈에 대하여>는 "엄마라는 이름과 모성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 복잡한 생각들을 갖게 하지만 그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성인 및 17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5일(화)부터 전화(032-505-5995)로 신청하면 된다.
일 시: 2013년 3월 16일 ~ 4월 27일 매주 토요일 낮 2:00-5:00 (4/13 제외)
장 소: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 주민센터 3층)
문 의: 032)505-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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